
카카오 측, 무료 이용자도 보상계획.. 보상 내용과 범위는 제한적일 듯 19일부터 이번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된 사례 확인 후, 정책 실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대표이사는 경기도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말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된 모든 피해자들에게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카카오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신속히 실시하겠다는 것과, 이번 사고가 발행한 원인 그리고 향후 자체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한 재발방지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남궁훈 대표는 사퇴를 결정하고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

카카오, 이용자들에게 피해 보상 후, SK C&C에 구상권 청구 예정 1차 책임은 SK C&C. 화재 순간 배터리에서 불꽃 튀는 장면 CCTV로 확인되었다. "SK C&C 측 "서비스 장애 복구 지연으로 발생한 손실은 카카오의 데이터 이원화 부실 여파" 카카오의 재난 관련 매뉴얼 지적. 양사의 피해보상과 관련된 치열한 공방이 예정된다.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해서 18일 현재까지도 카카오 서비스의 복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 측에서는 현재 모든 역량을 동원해 완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통해 발생한 카카오 이용고객들의 피해 보상안 역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SK C&C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